면역력에 좋은 음식 10가지 총정리!

 

 

건강 관리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면역력입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더욱 중요해진 면역력인데요. 환절기만 되면 감기나 비염 같은 호흡기 질환도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에 꾸준히 관리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우선 균형 잡힌 식습관 및 규칙적인 운동 습관 그리고 충분한 수면 취하기 등이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는 것도 좋은데요.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이것조차 쉽지 않은 일이죠. 그래서 조금 더 쉽고 빠르게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으로는 영양제 섭취가 있습니다.

 

그러나 시중에 나와 있는 수많은 영양제 중 나에게 맞는 영양제를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닌데요. 그렇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 자신의 몸 상태를 파악하여 부족한 영양소를 음식으로 채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음식 10가지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생강’

생강은 특유의 알싸한 맛과 향 덕분에 호불호가 갈리는 식재료입니다. 하지만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이라는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며, 각종 세균 및 바이러스로부터 신체를 보호합니다.

 

뿐만 아니라 항염작용을 하는 쇼가올 성분 역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기관지염, 비염 등 호흡기 질환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이외에도 생강은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수족냉증 해소에 좋으며, 소화액 분비를 자극해 소화불량개선에도 좋습니다.

 

 

 

 

항암효과 뛰어난 ‘마늘’

마늘은 한국인에게 없어서는 안 될 대표적인 향신료이자 채소입니다. 마늘은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살균·항균 작용을 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줍니다.

 

또한 항암효과가 뛰어나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데 큰 도움이 되며, 비타민 B군의 흡수를 도와 피로해소에도 좋습니다. 

 

더불어 고혈압 환자에게도 좋은데, 칼륨이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 조절에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노화 방지에 탁월한 ‘토마토’

토마토는 노화방지에 탁월한 라이코펜 성분이 풍부합니다. 토마토의 붉은빛을 내는 라이코펜은 세포의 산화를 막아줘 전립선암, 유방암 등 호르몬과 관련된 암 발생률을 감소시킵니다.

 

또한 피부미용에도 좋아 꾸준히 섭취하면 탄력 있고 매끈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혈관질환예방에도 효과적이며,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고혈압 낮추는 데 최고인 ‘양파’

양파는 고대 이집트 피라미드 노동자들이 체력 보충을 위해 먹었던 스태미나 식품이기도 합니다. 양파엔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는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며 동맥경화나 고지혈증 같은 성인병 예방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또한 혈당치를 정상으로 만들어주는 크롬 성분이 풍부해 당뇨병 예방에도 좋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당뇨 합병증 위험을 줄여줍니다.

 

 

 

 

혈관건강 지켜주는 ‘비트’

비트는 서양 4대 채소 중 하나로 베타인이라는 색소가 들어가 있어 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토마토의 8배에 달하는 항산화 작용으로 폐암, 폐렴 등 암을 예방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트의 8%는 염소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염소 성분은 간 정화작용을 하고 골격 형성 및 유아 발육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철분과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적혈구 생성을 돕고, 혈액을 깨끗이 씻어 월경불순이나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이어트에 제격인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숲 속의 버터라고 불릴 만큼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을 자랑합니다. 아보카도 100g당 191kcal로 높은 열량을 가지고 있지만,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쉽게 느끼게 해 주며 식욕억제호르몬인 렙틴분비를 증가시켜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중성지방 분해에 효과적이며,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낮춰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좋습니다.

 

 

슈퍼푸드 끝판왕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아 눈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블루베리 껍질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안토시아닌은 시력저하를 유발하는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해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백내장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폴리페놀 화합물이 많아 뇌세포 노화 예방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C 덩어리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설포라판이라는 유황화합물이 많은데, 이 물질은 발암물질 해독에 기여함으로써 대장암 발병위험을 낮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브로콜리 새싹 추출물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으로부터 위 점막을 보호한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됐습니다.

 

브로콜리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은 위암과 위궤양을 일으키는 균을 죽이는 인돌성분이 있어서 위장병 예방에 아주 좋습니다.

 

 

위장장애에 특효약 ‘양배추’

양배추는 양배추즙 형태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양배추는 글루타민산이라는 아미노산이 많고 궤양치료에 효과적인 비타민 U가 풍부해서 위염, 위궤양, 장염, 대장질환에 두루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섬유질이 많아서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해소에도 좋습니다.

 

 

피부 미용에 좋은 ‘시금치’

시금치는 엽산과 철분이 풍부한데, 빈혈 증세가 있는 사람에게는 시금치가 약이 되기도 합니다. 시금치는 카로티노이드라는 성분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주름살을 예방해 주기 때문에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또한 루테인과 제아잔틴 성분이 풍부해 안구 망막의 피해를 막고 녹내장과 황반변성 등의 질병을 예방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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