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항상 피곤하면 입술이 붓는 편이에요. 그래서 립밤과 틴트는 필수품이랍니다. 게다가 가끔 자고 일어나면 아침에 갑자기 입술이 퉁퉁하게 부어있는 경우가 종종 있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경험하고 알아본 입술 부음 원인과 해결방법에 알아보려 합니다.
입술 부음 원인은 뭘까요?
보통 입병이라 불리는 구내염과 바이러스성 질환인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증(HSV) 또는 대상포진 등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대부분 면역력 저하로 인해 발생한다고 해요.
만약 물집과 함께 통증이 동반한다면 바이러스로 인한 증상일 수 있으니 빨리 병원에 방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발병하기 쉽다고 합니다.
특히 환절기의 경우 기온차가 커서 몸이 적응하기 위해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게 되는데 이때 면역력이 떨어지게 된다고 해요.
이때 바이러스나 세균들이 침투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지는데요, 입 안 점막 역시 마찬가지랍니다. 따라서 입안 점막이 건조해지고 염증이 생기면서 입술이 붓고 아프게 되는 거죠.
그리고 과도한 업무나 학업등으로 인해 피로가 누적되고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지면 입술이 붓는다고 하네요.
다른 이유로는 알레르기 반응입니다. 특정 음식물 섭취나 꽃가루 등 다양한 물질에 의해 발생하는데요. 특히 봄철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져서 더욱 조심해야 한다고 해요.
마지막으로 비타민 B군이 부족해도 입술이 쉽게 부을 수 있다고 해요.
입술 부음 어떻게 해결할까요?
가장 좋은 방법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거겠죠? 그리고 물을 많이 마셔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알레르기 반응이라면 병원에 방문하셔서 약 처방을 받아 복용하시고 원인 물질을 피해야 합니다.
면역력 저하라면 비타민C섭취 및 규칙적인 운동 그리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셔야겠죠? 비타민B 6이 풍부한 연어나 돼지고기와 닭고기 또는 소고기 등으로 영양보충 하시면 좋답니다.
스트레스 역시 만병의 근원이니 최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려고 노력하시고요.
구강질환인 경우 치과치료를 받으셔야 하니 빠른 시일 내에 병원에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맵거나 짠 음식은 자제하시고 립밤 등 보습제를 발라주시는 것도 좋아요.
저는 주로 피부과 약을 처방받아먹거나 바셀린을 듬뿍 바르고 자고 일어나면 다음날 괜찮아지는 경우가 많았어요.
하지만 병원 방문이 어렵다면 약국에서 항히스타민제를 사서 복용하거나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입술 부음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일단 세균 감염을 피하기 위해 양치질을 꼼꼼히 하며 가글을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고 해요. 그리고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충분한 수면과 수분을 섭취하고 적당한 운동을 병행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앞서 이야기한 비타민 B6이 풍부한 음식으로 영양을 채워주고 마음을 편히 갖도록 해보세요.
그리고 마스크 착용 시 코 윗부분 철사 부분을 눌러주면 외부 공기 유입량이 줄어들어 입마름 현상을 방지해서 입술 건조함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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