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나무 열매 버찌 효능 알아보기

봄 하면 벚꽃이죠~ 봄 하면 떠오르는 꽃 중에서도 저는 벚꽃이 제일 예쁜 것 같아요. 특히나 밤에 보는 벚꽃은 더욱더 아름다워요. 이렇게 아름다운 벚꽃이지만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길에서는 쉽게 보기 힘들어요.

그래서 길거리 곳곳에 심어져 있는 가로수들을 이용해서 구경하곤 하는데요. 이 나무 중 대부분이 벚나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우리나라 전국 각지에 분포되어 있으며 4월 초중순쯤 만개한다고 해요. 개화시기가 되면 온 도시가 분홍빛으로 물들어서 장관을 이루죠.

하지만 아쉽게도 금방 져버리기 때문에 아쉬움이 큰 꽃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벚나무열매인 버찌(체리)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요?

벚나무 열매란?

벚나무 열매는 벚나무의 열매를 말합니다. 벚나무는 국내에서 보통은 '벚'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봄에 만개하는 꽃으로 인해 유명합니다.

벚나무 열매는 보통 열매 앞에 '버찌'라는 이름을 붙여서 부릅니다. 빨갛거나 진한 주황색을 띠며 크기는 약 1~2cm 정도입니다. 맛은 체리와 비슷하지만 약간 더 달콤하고 과즙이 많은 편입니다.

하지만 고소하거나 산뜻한 향을 갖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벚나무 열매는 비타민 C와 안토시아닌이 함유되어 있어서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버찌는 안토시아닌과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폴리페놀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성분이 들어있어서 고혈압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게다가 탄닌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소염작용 및 살균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특히 아스피린보다 10배 높은 소염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네요.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유명한데요. 100g당 약 60kcal밖에 되지 않아서 체중감량 시 간식 대용으로 섭취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당 함량이 높기 때문에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거나 과다섭취 시 당뇨병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체리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주로 잼이나 주스, 칵테일 재료로 활용되고 샐러드드레싱용으로도 쓰입니다. 그리고 술로도 담가먹는다고 하니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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