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제철음식 TOP3

 

 

겨울철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영양 가득한 음식을 섭취해야 하는데요.

체온이 떨어지면 신진대사 기능이 저하돼 질병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겨울철 제철음식을 통해 건강을 챙기시길 바랍니다.

 

 

 

겨울 제철음식은?

1. 굴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굴입니다.

12월에서 2월이 제철인 음식으로 이때의 굴은 지질 및 글리코겐 함량이 증가합니다.

 

굴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 함유량이 적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습니다.

또한 칼슘 흡수가 가장 빠른 식품이기도 합니다.

 

철분 이외에 구리도 함유돼 있어 빈혈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타우린 성분 역시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압 저하 작용에도 탁월합니다.

 

다만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위험이 있기 때문에 생으로 먹는 것보다는 익혀 먹는 것이 안전합니다.

 

 

2. 꼬막

11월에서 3월이 제철인 꼬막입니다. 꼬막은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B, C군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꼬막은 어린이 성장 발육에 좋고 피로 해소나 숙취 해소에도 좋은 식재료입니다.

 

또한 비타민 B1, B2, B12 등이 풍부하여 피로해소에 좋습니다. 

 

특히 꼬막 속 베타인 성분은 간세포 재생을 촉진시켜 과음으로 손상된 간을 보호합니다.

 

 

3. 귤

겨울에 수확한 귤에 비타민C가 더 풍부합니다.

비타민C는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반드시 음식물 등 외부로부터 섭취해야 합니다.

 

감귤류 과일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귤 한 개면 하루 권장량(100mg)을 충분히 채울 수 있습니다.

 

특히 껍질 안쪽의 흰 부분과 알맹이를 싸고 있는 속껍질에 영양소가 많습니다.

흰 부분과 속껍질엔 식이섬유인 펙틴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는데, 펙틴은 대장 운동을 원활히 하도록 돕고 변비를 예방합니다.

 

또한 모세혈관을 강화시키는 비타민 P도 포함돼 있어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결론

제철음식만큼 건강에 좋은 보약은 없다고 하죠? 추운 겨울 따뜻한 이불속에서 까먹는 귤 한 조각이면 추위도 달아날 것 같네요. 다음 시간엔 다른 제철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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