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은 현대인들이 많이 겪는 정신질환 중 하나로 마음의 감기라고도 불립니다.
그만큼 흔하지만 방치하면 위험해질 수 있어서 미리미리 예방해야 하는데요. 제가 추천드리는 방법은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입니다.
특히나 먹는 것만큼 몸에 영향을 주는 건 없다고 생각해서 영양제보다도 식단관리를 철저히 하는 편입니다.
여러분들께도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이번 주제는 우울증에 좋은 음식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우울증에 좋은 음식으로는 어떤 게 있을까요?
우울증에 좋은 음식 첫 번째는 바나나입니다.
바나나는 세로토닌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 세로토닌은 우리 뇌 속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로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두 번째로는 연어입니다.
연어 안에는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데 이것 또한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낮춰주고 우울증 증상을 완화시켜 준다고 합니다.
세 번째로는 아보카도입니다.
아보카도는 비타민B6 함량이 높은데요. 이게 부족하면 감정 기복이 심해지고 우울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하니 꼭 드시길 바랍니다.
네 번째로는 호두입니다.
호두 안에는 마그네슘이 풍부하기 때문에 긴장을 풀어주고 불안감을 해소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로는 다크초콜릿입니다.
초콜릿 자체가 당분과 카페인 등 자극적인 성분이 많아서 오히려 좋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카카오함량이 70% 이상인 다크초콜릿은 항우울제처럼 작용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우울증에 나쁜 음식은 뭐가 있을까요?
첫 번째로는 술과 담배입니다.
알코올과 니코틴은 일시적으로 기분을 좋게 만드는 도파민 분비를 촉진시키지만 시간이 지나면 오히려 흥분상태가 지속되고 결국 우울함을 느끼게 된다고 하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두 번째로는 커피와 홍차 같은 카페인 음료입니다.
카페인 과다섭취는 수면부족 및 불면증을 유발하고 이로 인해 우울증이 악화될 수 있으니 하루 1~2잔 이내로 섭취하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세 번째로는 설탕이랍니다.
당분이 많은 음식은 혈당을 빠르게 올려 인슐린 저항성을 떨어뜨리고 결과적으로 피로감과 우울감을 증가시킨다고 하니까 적당히 먹어야 합니다.
다른 질병으로 인한 우울증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른 질병으로 인한 우울증이라도 위에 알려드린 음식 위주로 식사하면서 규칙적인 생활패턴을 유지한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혹시라도 걱정되신다면 병원진료를 받아보시고 처방받은 약을 먹으면서 같이 병행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항상 긍정적인 마음가짐 잊지 마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정신건강 스트레스 불안] - 우울증 자가진단 및 초기 증상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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