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건강 관리는 현대인들에게 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음주문화가 발달되어 있어 간이 쉴 틈이 없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주변에서도 피로감을 호소하거나 숙취해소가 안 되는 등 다양한 증상들을 많이 보입니다.
우리 몸속 장기 중에서도 특히나 많은 일을 하는 기관인 간이 건강해야 피로감도 적고 활력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간에 좋은 음식에 알아보려 합니다.
간이 안 좋을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만성피로입니다. 자도 자도 피곤하고 무기력함을 느낀다면 간건강을 의심해봐야 하는데요.
이밖에도 눈 흰자위가 노랗게 변하는 황달증상, 입냄새, 소변색이 진해지는 경우 등이 있으니 해당되는 사항이 있다면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간에 좋은 음식은 뭐가 있을까요?
첫 번째로는 부추입니다.
부추는 비타민 A, B, C 그리고 칼슘, 철분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간기능 강화 및 해독작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두 번째로는 헛개나무열매입니다.
헛개나무 열매는 알코올분해능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술 마신 다음날 꿀물대신 헛개차를 마시면 갈증해소뿐만 아니라 체내 독소배출에도 좋다고 합니다.
세 번째로는 결명자입니다.
결명자는 시력보호뿐만 아니라 간세포 재생효과가 있고 변비예방에도 좋아서 꾸준히 섭취하면 좋습니다.
네 번째로는 비트입니다.
비트는 베타인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항산화 작용을 하여 세포손상을 억제시켜 주고 염증완화에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강황입니다.
강황은 커큐민성분이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지방축적을 막아줍니다.
간 영양제 챙겨 먹는 건 어떨까요?
저도 처음엔 간 영양제를 알아봤는데요. 아무래도 약이다 보니 부작용 걱정이 되었습니다.
찾아보니 오히려 간영양제보다는 식품으로 섭취하는 게 훨씬 안전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실제로 해외에서는 밀크씨슬 추출물인 실리마린제제가 간질환 치료제로 처방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의약품으로 분류되지 않아서 의사처방 없이 복용가능하지만 장기간 복용 시 내성이 생길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약물상호작용 우려가 있으므로 다른 약과 동시복용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따라서 장기복용해야 하는 간 영양제보다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식품 위주로 섭취하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오늘은 간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위에 언급한 음식 외에도 마늘, 브로콜리, 자몽, 사과, 당근, 양배추 등등 많은 음식들이 있으니 골고루 섭취해서 모두모두 간 건강 지키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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