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간다이어트 헬스장vs홈트 비교분석

 

 

현대에는 집에만 있는 집콕족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체중도 증가하였다.

집에만 있으니 활동량이 줄어들어 살이 찔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계속 방치할 경우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다이어트를 결심하기로 하였다.

 

그렇다면 나에게 맞는 다이어트 방법은 무엇일까? 운동 없이 식단 조절만으로도 성공할 수 있다는 간헐적 단식 vs 건강한 몸매 관리 비법이라는 꾸준한 운동 (헬스장 or 홈트)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후자를 선호하지만 원하는 사람들도 있을 테니 각자 본인 성향에 맞게 시도해보면 좋을 것 같다.

 

 

 

우선 내가 택한 방법은 헬스장 이용이다.

예전엔 주로 홈트레이닝을 했는데 아무래도 혼자 하다 보니 의지가 약해져서 금방 포기하게 되더라.

 

또 자세나 호흡법 교정 측면에서도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물론 돈이 좀 들기는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땐 더 효율적이고 경제적이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점은 다양한 기구를 사용하여 근력운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러닝머신 위에서 뛰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웨이트 트레이닝을 병행하니 확실히 체력이 좋아지는 기분이다.

 

다만 주의할 점은 부상 위험이 있기 때문에 올바른 자세를 익히는 게 중요하다는 것이다.

 

자칫 잘못된 동작으로 무리하게 하다가는 관절이나 근육에 손상을 입을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트레이너 선생님께 정확한 자세를 배우고 수시로 체크받는 게 좋다.

 

만약 여건상 여의찮다면 유튜브 영상을 참고해도 된다. 단, 초보자라면 반드시 기초 지식을 습득한 후에 시청하길 바란다.

 

그렇지 않으면 엉뚱한 방향으로 힘이 들어가거나 다칠 수도 있으니까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 전후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어쩌면 이건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라 대부분 알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런데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 몸은 소중하니까 꼭 잊지 말자.

 

 

 

 

덧붙여서 아무리 좋은 기구라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라는 점도 기억하자.

어쩌면 이게 핵심인지도 모르겠다.

 

예를 들자면 푸시업바를 이용해서 푸시업을 한다고 가정해보자. 그냥 바닥에서 팔굽혀펴기했을 때보다 훨씬 효과적일까?

 

물론 아니다. 도구보다는 정확한 자세가 더 중요하다는 뜻이다.

그리고 올바른 자세란 단순히 횟수를 채우는 게 아니라 근육 발달에 최적화된 동작이라고 할 수 있다.

 

만약 당신이 초보자라면 일단 양손을 어깨너비만큼 벌린 다음 천천히 내려갔다가 올라오는 기본적인 방법부터 익히는 게 좋다.

 

예컨대 내려갈 때는 숨을 들이마시고 올라올 때는 내쉬면서 가슴근육 수축에 집중해야 한다.

또 팔꿈치 각도 역시 신경 써야 하는데, 상체와 45도 정도로 유지하되 몸 전체가 흔들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게다가 운동 강도를 높이고 싶다면 발뒤꿈치를 들고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