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디스크 증상 및 치료법 알아보기!

허리디스크란 척추뼈 사이에 위치한 디스크가 외부 충격 등 다양한 원인으로 탈출하면서 주변 신경을 압박하게 되고 이로 인해 통증과 저림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최근 잘못된 자세나 생활습관등으로 인해서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심한 경우 하반신 마비까지도 올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허리 디스크의 다양한 증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허리디스크 초기증상은 어떤가요?

초기에는 가벼운 요통(허리통증) 및 방사통(다리 저림)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다리 쪽 감각이상 증세가 심해지며 엉덩이 부위에까지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순간적으로 복압이 상승하며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허리 디스크로 인해 근육의 힘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허리 아래에 있는 디스크는 걷거나 서 있는 것을 어렵게 하면서 다리와 발에 무게를 지탱하는 힘이 없어집니다.

 

마찬가지로, 목의 디스크는 팔과 손에 힘이 빠져 물건을 들거나 잡는 것을 어렵게 할 수 있습니다.

 

디스크는 환부에 근육 경련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허리 아래에 있는 디스크는 엉덩이, 다리, 그리고 발에 근육 경련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비슷하게, 목의 디스크는 어깨, 팔, 그리고 손에 근육 경련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드문 경우이지만, 허리에 있는 큰 디스크는 방광과 장 기능을 조절하는 신경을 압박하여 이러한 기능에 대한 통제력을 잃게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대소변을 가리기 힘들 정도의 상황이 온다면 이것은 의료상의 긴급 상황이므로 즉각적인 주의가 필요합니다.

 

 

 

 

허리디스크 자가진단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누워서 무릎을 펴고 한쪽 다리를 들어 올렸을 때 약 30~70도 구간에서 허벅지 뒤쪽 근육인 햄스트링이 당기는 느낌이 든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이 각도에서 당김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정상이며 90도 이상 들어 올릴 시 오히려 당김 없이 편하다면 추간판탈출증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허리디스크 치료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대부분의 환자분들이 수술치료보다는 비수술치료를 선호하시는데요. 비수술치료로는 도수치료, 물리치료, 약물치료, 주사치료 등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도수치료 중 척추교정치료를 통해 틀어진 척추를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마다 체형이 다르고 아픈 부위가 다르기 때문에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교정치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한 도수치료사의 숙련도와 전문성에 따라 효과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검증된 곳에서 받는 것이 좋습니다.

 

주사치료는 스테로이드 성분의 약물을 주입하는 방법이고, 주의할 점은 당뇨환자이거나 임산부인 경우엔 피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고혈압 환자들은 혈압약 복용 후 최소 4시간 이후에 투여해야 하며, 심장질환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보존적 치료로도 호전되지 않거나 이미 심각한 상태라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봐야 합니다.

 

 

 

 

 

 

오늘은 허리디스크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허리는 우리 몸의 중심부이기 때문에 항상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위의 증상 중 하나라도 경험하고 있다면, 불편함의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의사의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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