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빼는법 먹으면서 빼는 3가지 음식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도 빠지지 않는 살이 있습니다. 바로 복부 지방인데요.

 

흔히들 아랫배와 옆구리살이라고 부릅니다. 나이가 들수록 빼기 힘든 부위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굶어서 뺄 수도 없죠.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단과 운동이 필요한데요.

 

 

 

 

여기에 도움이 되는 식품 세 가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첫 번째는 찻잎입니다. 녹차 안에 들어있는 카테킨 성분은 신진대사를 촉진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두 번째는 아보카도입니다. 아보카도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줍니다.

 

마지막으로는 연어입니다. 연어 역시 단백질 함량이 높아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또한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해 혈액순환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만약 식사량 조절이 어렵다면 위 음식들을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만일 하루 세끼를 모두 챙겨 먹는다면 점심 한 끼 정도는 샐러드로 대체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저녁 약속이 있다면 점심이나 아침 중 한 끼는 가볍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는 지양해야 합니다. 일시적으로 체중계 숫자만 줄어들 뿐 지방이 빠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우리 몸은 에너지 고갈을 막기 위해 기초대사량을 줄이게 됩니다.

 

결국 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로 변하게 되는 것이죠. 따라서 건강하게 체지방을 줄이고 싶다면 반드시 운동을 병행해야 합니다.

 

만약 공복감을 참기 힘들다면 견과류나 바나나처럼 칼로리가 낮으면서 포만감을 주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덧붙여서 식사량을 조절할 때는 평소 먹던 밥의 양에서 1/3 정도 줄이는 것부터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만약 음식 섭취량을 줄이기 어렵다면 반찬 위주로 먹는 습관을 들여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국물 요리보다는 건더기 위주의 식단을 구성하면 적은 양으로도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다이어트 중이라고 해도 간식이나 야식만큼은 자제하셔야 합니다. 특히 밤에 먹는 치킨 한 조각은 치명적인 독이 될 수 있죠. 야식 대신 따뜻한 우유 한잔 또는 방울토마토 몇 알 정도면 충분합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수면 시간이 부족하면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 분비가 줄어들고, 식욕 촉진 호르몬인 그렐린이 증가하여 과식 및 폭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하루 7~8시간 이상 충분히 잠을 깊이 잔다면 체중 감량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혼자서 하는 다이어트가 어려우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어쩌면 당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을 수도 있으니까요.

 

왜냐하면 우리 모두에게는 자신만의 체형과 체질이 존재하니까요. 하지만 잊지 마세요.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건강이라는 사실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