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쇠물 수액 효능 및 부작용 제대로 알아보기!

 

 

고로쇠 물이란 나무에서 나오는 수액입니다. 이 수액은 뼈에 이로운 물이라는 뜻인 골리수(骨利水)라고 불리는데요.

 

이름처럼 칼슘과 마그네슘 등 각종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도 너무 많이 마시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고로쇠물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단풍나무 과의 속하는 고로쇠나무는 해발 600m 이상의 고지대에서만 자생하며 일교차가 크고 바람이 적은 곳에서 잘 자랍니다.

 

봄이 되면 가지 끝 부분에 상처를 내어 흘러나오는 수액을 채취하는데 이때 이물질 제거 작업을 거쳐 정제 과정을 거치면 우리가 마실 수 있는 고로쇠 약수가 됩니다. 

 

 

 

고로쇠물은 효능은 무엇인가요? 

고로쇠물은 칼슘, 마그네슘, 미네랄 등 여러 가지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관절염,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연구결과들을 통해서 골다공증 예방뿐만 아니라 고혈압 및 당뇨예방, 면역력 증진등 여러 가지 효능들이 밝혀지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건강음료 중 하나입니다. 

 

고로쇠물에는 셀레늄과 게르마늄이 풍부하여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고 콜레스톨과 중성 지방을 없애준다고 합니다. 

 

게다가 칼륨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체내 나트륨을 배출하여 혈압을 낮추어 주는 데에 좋다고 합니다. 

 

또한 수분함량이 높아 이뇨작용 촉진효과가 있어서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피부미용에 좋고 손발이 붓거나 할 때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고로쇠물 맛은 어떤가요? 

고로쇠물은 단맛이 나는 특징이 있으며 약간의 짠맛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특유의 향이 나는데 이것은 고로쇠나무 자체에서 생성되는 천연향료이기 때문에 안심하셔도 됩니다.

 

다만 설탕 같은 인공 감미료와는 전혀 다른 자연 그대로의 단맛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고로쇠물 어떻게 먹나요? 

고로쇠물은 그냥 마셔도 되고 요리에 활용해도 된다고 합니다. 밥 지을 때 넣으면 밥맛이 좋아지고, 된장국 끓일 때 넣어도 깊은 맛이 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소주랑 섞어서 먹으면 숙취해소 효과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고로쇠물 부작용은 없나요? 

고로쇠물은 하루 2L 이하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과다 섭취 시 복통 및 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신장 질환자에게는 좋지 않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고로쇠물 보관방법은요?

보통 냉장보관하면 일주일 안에 먹어야 한다고 하고, 냉동보관하면 한 달까지도 괜찮다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 두면 단맛이 사라지니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고로쇠물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제철음식만큼 몸에 좋은 건 없다고 하는 만큼 다들 고로쇠물 드시고 건강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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