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코박터균 다들 들어보셨죠?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6명이 감염되어 있다는 이 균은 위궤양과 위암 등 각종 위장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헬리코박터균 자체보다는 이를 치료하기 위해 복용하는 항생제 부작용인 설사나 복통등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헬리코박터균에 감염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헬리코박터균은 어떻게 감염되고 증상은 무엇인가요?
헬리코박터 감염 경로는?
위산분비가 활발한 한국인에게 특히 많이 발견되는 헬리코박터균은 주로 입을 통해 감염됩니다.
입맞춤이나 술잔 돌리기 같은 행동뿐 아니라 타액(침)만으로도 전염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대변에서도 검출되기 때문에 변기물을 내릴 때 뚜껑을 닫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헬리코박터균의 증상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는 상복부의 불편함이나 통증, 팽만감, 식후의 포만감 등이 특징입니다.
또한 종종 식사 후 가슴에서 일어나는 타는 듯한 느낌인 속 쓰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복통과 함께 메스꺼움과 구토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식욕 감퇴를 유발할 수 있고, 이것은 체중 감소와 영양실조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트림을 유발할 수 있으며, 속 쓰림과 소화불량과 같은 다른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 사람들은 어떠한 증상도 경험하지 않을 수 있지만, 다른 사람들은 가벼운 증상에서 심각한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헬리코박터균 검사 방법은 무엇인가요?
헬리코박터균 진단검사는 내시경을 이용해서 조직을 채취하거나 혈액검사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다만 정확한 결과를 위해서는 2가지 검사를 모두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위염이나 위궤양 환자라면 반드시 제균치료를 받아야 하며, 그렇지 않은 경우라도 정기검진을 통해 헬리코박터균 보균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헬리코박터균 치료방법은 없나요?
헬리코박터균은 현재까지 알려진 유일한 치료법은 ‘항생제’뿐입니다.
따라서 만성위염이나 위궤양환자에게는 1차 약제로 아목시실린과 클라리스로 마이신을 7~14일간 투여하며, 이후 재발 방지를 위해 비스무스 제제를 병용투여하게 됩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항생제 내성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다행히 최근에는 새로운 계열의 항생제 개발로 인해 이러한 문제점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합니다.
음식을 통해 예방효과를 기대해 볼 수 도 있는데요. 깻잎과 양배추 등 위에 좋은 음식들을 꾸준히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오늘은 헬리코박터균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저도 이번기회에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항상 건강관리 잘하시고 항상 조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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