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하는 MTS 셀프피부관리법 (여드름흉터 없애는 법)

 

 

 

어릴 때 피부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얼굴 곳곳에 남아있는 여드름 흉터들은 화장으로도 가려지지 않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레이저 시술도 받아봤지만 대비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그러던 중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게 된 MTS 홈케어 방법. 바늘침이 달린 롤러를 이용하여 앰풀을 피부 깊숙이 흡수시켜 주는 방식인데 전문 병원에서도 치료 목적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현재 한 달째 꾸준히 사용 중인데 드라마틱한 변화는 아니지만 조금씩 옅어지는 게 눈에 보인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관리할 예정이다.

 

 

 

 

어렸을 때부터 유독 심한 여드름 피부 탓에 고민이 많았다. 좋다는 화장품은 죄다 써보고 피부과도 다녀봤지만 소용없었다. 돈 낭비, 시간 낭비라는 생각에 그만둘까 싶었지만 볼 때마다 신경 쓰이는 울긋불긋한 자국들을 도저히 그냥 둘 수 없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집에서도 손쉽게 케어할 수 있는 MTS 롤러를 알게 됐다. 미세한 침이 달린 롤러를 이용해 약물을 피부 진피층까지 침투시키는 원리인데 모공 축소 및 미백효과 그리고 탄력 개선에도 좋다고 한다.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었다. 물론 한번 한다고 해서 좋아지는 건 아니다.

 

적어도 3개월 이상 지속해서 해줘야 하고 주 2회 정도 하는 게 좋다. 다만 통증이 심하고 자극적이라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반드시 마취 크림을 바르고 진행해야 하며 롤링 후에는 진정 팩으로 마무리해주어야 한다. 다행히 내가 쓰는 제품은 쿨링 기능이 있어 열감을 내려주고 수분 공급까지 해준다. 덕분에 별다른 부작용 없이 잘 쓰고 있다.

 

다시 말해 너무 욕심내지 말고 천천히 조금씩 관리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얘기다. 하지만 이미 생겨버린 흉이라면 레이저 시술로 제거하거나 주사 치료받는 방법밖에 없다.

 

다만 흉터 크기 및 깊이에 따라 다양한 방식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대중적인 것이 바로 프락셀이다. 그것은 바로 미세 박피 레이저라고 불리는 프락셀인데 피부 표면부터 깊은 진피층까지 수직으로 수백 개의 가느다란 레이저 빔을 조사하여 콜라겐 재생을 유도한다.

 

물론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보통 4주 간격으로 3~5회 정도 받으면 된다. 그것은 바로 인트라 셀이라고 하는 장비인데 너희 끝에서 고주파(RF) 에너지를 발생시켜 피부 속 원하는 부위에 직접 전달함으로써 표피 손상 없이 진피층에만 순간적인 고압 고주파를 방사한다고 한다.

 

특히 마이크로 단위로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으므로 병변 외 주변 정상 조직들의 열 손상을 최소화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색소침착이나 화상 등의 부작용 위험이 적고 회복 기간이 짧다는 점도 큰 메리트라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