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발톱 갈라짐 이유와 치료방법은?

 

새끼발톱이 갈라져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가끔 발톱이 갈라지는데 이게 은근 신경 쓰이더라고요.

 

특히나 여름엔 샌들 같은 걸 신어서 그런지 더더욱 신경 쓰이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새끼발톱 갈라지는 이유와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새끼발톱이 갈라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보통 우리 몸에서는 세 가지 경우에 새끼발톱이 갈라지게 되는데요.

 

첫 번째는 영양부족입니다.

단백질과 비타민A, B, C 등이 부족하면 손발톱이 약해지고 쉽게 부서질 수 있다고 해요. 이럴 때는 충분한 영양분을 섭취해서 건강한 발톱을 유지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무좀균 감염입니다.

발가락 사이 피부 각질층에 곰팡이 균이 침투하면서 발생하는데요. 무좀균은 새끼발가락 사이에 자주 생기기 때문에 방치하게 되면 새끼발톱까지 번지게 됩니다.

 

이때는 무좀약을 꾸준히 발라주거나 병원치료를 받는 방법밖에 없다고 하네요.

 

 

세 번째는 건조함과 자극입니다.

맨발로 돌아다니거나 통풍이 안 되는 꽉 끼는 신발을 신으면 새끼발톱 쪽이 건조해지고 자극을 받으면서 갈라지고 균에 감염되기 쉬워집니다.

 

이런 경우에는 우선적으로 부드러운 면양말을 신어 건조함과 자극을 막아주고 발톱 주변의 틈새에 수분크림을 바르거나, 발톱 자체에 유기물성 기름(예: 올리브오일)을 발라주어 촉촉함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새끼발톱 갈라질 때 치료방법은?

영양섭취

보통 사람의 손톱과 발톱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어요. 이 케라틴은 피부나 머리카락 등 다양한 곳에 존재하는데 특히 손톱과 발톱에서는 수분 손실을 막아주는 역할을 해요.

 

이러한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발생하기 쉬워요. 따라서 고기나 생선류 같은 동물성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 주는 것이 좋아요. 또한 비타민B군 중에서도 B6 성분이 부족해도 나타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충분한 보습

우리 몸 전체 중에서 발바닥 피부가 가장 두껍고 각질층도 두껍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분 증발량도 많고 땀 배출도 많이 되는데요, 발뒤꿈치 쪽에서는 특히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세균 번식이 쉽고 무좀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습제를 꾸준히 발라주고 양말을 자주 갈아 신어주며 청결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무좀균 치료

발가락 사이에 피부가 벗겨지거나 새끼발톱색이 변하고 있다면 무좀균에 의한 갈라짐일 확률이 높은데요. 이때는 약국에서 파는 항진균제를 꾸준히 발라주어야 합니다.

 

또한 항균효과가 있는 풋샴푸로 매일매일 청결한 발을 유지해 주어야 이차감염을 막을 수 있답니다.

 

그러나 치료 기간이 오래 걸리고 완치에 성공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전문가의 처방을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지금까지 새끼발톱 갈라지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위에 나온 방법들을 실천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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