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질병 증상 및 예방과 치료

내성발톱 자가치료 가장 손쉬운 방법은?

by 서니킴 2023. 4. 6.

 

내성발톱 이미지

 

 

내성발톱은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본 적이 있을 만큼 일상생활에서 흔한 질병입니다.

보통 엄지발가락에 많이 발생하여 속살을 파고드는데 그 고통은 겪어보신 분은 다 아실 겁니다.

 

내성발톱이 생기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잘못된 발톱 관리가 원인이 됩니다.

 

오늘은 내성발톱의 원인과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자가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성발톱 원인은?

가장 흔한 원인은 두 가지인데요.

먼저 발톱을 둥글게 깎는 것이 내성발톱을 유발하게 됩니다. 발톱을 둥글게 깎게 되면 발톱이 자라나는 속도와 방향이 달라지면서 발톱의 양쪽 끝이 속살을 파고들게 됩니다.

 

두 번째 원인은 바로 무좀균인데요. 무좀균이 발톱에 영양분을 빼앗아 가면서 발톱을 건조하고 딱딱하게 만들게 됩니다.

 

이렇게 건조하고 딱딱해진 발톱은 점점 안으로 파고들며 내성발톱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내성발톱 자가치료 방법은?

내성발톱을 방치해서 병원신세까지 지기 전에 집에서 손쉽게 치료하는 방법 3가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탈지면 솜을 이용한 자가치료

약국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탈지면 솜을 이용하는 것인데요.

 

먼저 발을 따뜻한 물로 씻어 발톱을 연하게 만든 다음 면봉이나 이쑤시개를 이용해 살에 파고든 발톱을 살짝 들어줍니다.

 

그 후에 소독약이나 후시딘 같은 연고를 묻힌 솜을 발톱 밑에 넣어주면 끝입니다.

아침저녁으로 두 번 정도 솜을 갈아주시면 되고 약 일주일 정도면 치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실을 이용한 자가치료

치실은 이빨 사이를 통과할 만큼 얇기 때문에 휘어진 발톱 밑에 끼우기에도 편리합니다.

 

치실을 휘어진 발톱 밑에 끼워 넣어 발톱을 펴주면 되는데요. 이 방법은 발톱 양쪽 끝이 모두 말려들었을 때 더욱 효과적입니다.

 

주의할 점은 치실을 끼우기 전 소독약으로 발을 깨끗이 닦아 주어야 염증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발톱이 단단해진 경우 치실을 여러 겹으로 끼우면 효과적입니다.

 

 

 

 

내성발톱 테이프

시중에는 수많은 내성발톱 환자를 위해 개발된 내성발톱 테이프가 있습니다.

 

내성발톱 테이프 사진
내성발톱 테이프

 

온라인이나 약국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고 가격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답니다.

 

휘어진 발톱 밑에 테이프를 넣어 고정하는 방법으로 가장 편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이 역시 사용 전에는 발가락과 발톱을 소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마무리

내성발톱은 발톱 관리를 잘하지 않으면 발생할 수 있는 흔한 질병입니다.

 

발톱을 둥글게 깎지 말고, 발톱에 무좀균이 생기면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발톱이 매우 딱딱하고 깨지기 쉬운 경우, 발톱에 보습제를 바르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항균성분이 들어간 풋샴푸를 사용하여 매일 발을 청결하게 유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질병 증상 및 예방과 치료] - 무좀 증상 및 치료법 한방에 정리!

 

무좀 증상 및 치료법 한방에 정리!

발진균증으로도 알려진 무좀은 발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흔한 진균 감염입니다. 이 상태는 신발이나 양말과 같은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잘 자라는 곰팡이의 무리에 의해 발생합니다. 무좀은

sw4865.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