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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증상 및 예방과 치료

땀띠 증상 및 땀띠 연고 알아보기!

by 서니킴 2023. 7. 31.

 

 

여름철 더위만큼 무서운건 역시 땀띠죠..ᅲᅲ 저는 어렸을때부터 땀이 많아서 여름이면 항상 고생했어요. 특히나 목과 등쪽에 많이 났었는데,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조금만 더워도 온몸에 땀띠가 나곤 해요. 그래서 이번엔 땀띠 증상과 땀띠 연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땀띠란 무엇인가요?

땀띠는 피부에 존재하는 땀관이나 땀관 구멍의 일부가 막혀서 땀이 원활히 표피로 배출되지 못하고 축적되어 작은 발진과 물집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주로 얼굴, 목, 가슴,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 살이 접히는 부위에 자주 발생합니다.

 

아기들이 어른보다 땀샘의 밀도가 높고 표면적당 발한량이 2배 이상이기 때문에 땀띠가 생기기 쉽습니다. 성인에게서는 만성 재발성 물집을 형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땀띠증상은 어떤가요?

땀이 나는 부위에 붉은 반점 또는 구진(작은 발진) 등이 나타나는데 가렵거나 따끔거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 특별한 치료 없이 자연 치유되지만 심한 경우 가려움증등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하기 때문에 병원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땀띠 연고 추천해주세요!

땀띠 연고는 크게 세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어요. 먼저 첫 번째로는 ‘항히스타민제’입니다.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서 두드러기나 가려움증 등 각종 알러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돼요. 또한 이 약물은 졸음을 유발하기 때문에 운전하시는 분들은 주의해야겠죠?

 

다음으로는 ‘스테로이드제’ 입니다. 스테로이드제는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지만 그만큼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답니다. 따라서 자주 사용하게 되면 내성이 생겨 오히려 치료 기간이 길어질 수 있고, 장기적으로 사용했을 때 여러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항생제’ 가 있습니다. 항생제는 세균 감염 예방 및 치료 목적으로 주로 쓰이는 의약품이지만, 면역력이 약한 아기에게는 위험할 수 있으니 의사 선생님과 상의 후 처방받는 것이 좋아요.

 

시중에 판매되는 땀띠연고 중에서는 리도멕스라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함유된 연고가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있습니다. 하지만 이 약은 전문의약품이므로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 구입가능하다는 점 참고하세요.

 

가장 좋은 방법은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약사에게 추천받은 연고를 쓰는 거겠죠? 하지만 약국마다 구비되어 있는 연고가 다르기 때문에 미리 알아두면 유용하답니다.

 

우선 위에서 설명드린 세 가지 타입의 연고 모두 공통적으로 권장 연령이 정해져있는데요, 생후 1개월 이후부터 사용가능하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만약 어린아이가 있다면 반드시 소아과 전문의와의 상담 후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시고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땀띠 예방 방법은 없나요?

땀띠 예방법으로는 실내 온도를 너무 덥지 않게 유지해야 하고,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샤워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서 습한 환경을 만들지 않는것이 좋고, 베이비파우더를 바르는 경우 오히려 땀샘을 막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하네요.

 

 

땀띠 났을 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땀띠가 난 곳에 물수건을 올려두면 열을 식혀줄 수 있고, 시원한 물로 씻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얼음찜질처럼 직접적으로 자극을 주는 행동은 좋지 않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는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여름철 불청객인 땀띠 미리미리 예방하셔서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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