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체 증상 및 응급 처치 제대로 하는법?

 

 

다들 살면서 한 번쯤은 체해본 경험이 있으실 텐데요.

특히나 음식을 많이 먹게 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이 받을 때는 더욱 자주 체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급체증상은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고, 쉽게 치료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지금부터 급체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과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급체란 무엇일까요?

급체란 소화불량 증세 중 하나로, 먹은 음식물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고 위장에 머물러 있다가 부패하면서 가스를 발생시켜 위를 팽창시키고 명치부위 통증을 유발하는 현상입니다.

 

또한 구역질, 설사, 두통 등 다양한 증상들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급체하면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요?

급체 시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속이 더부룩하거나 메슥거리는 느낌, 명치 부위의 답답함, 복통, 구토감, 식은땀, 어지러움증 등이 있습니다.

 

이 밖에도 손발이 차가워지거나 창백해지는 경우도 있으며, 심한 경우 얼굴이 창백해지고 식은땀이 나며 호흡곤란증세가 올 수도 있습니다.

 

 

급체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따뜻한 물을 천천히 마시고 배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엄지와 검지 사이 부분을 지압해 주면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이 되어 효과적입니다.

 

만약 손을 따야 한다면 소독용 바늘 또는 사혈침을 이용해야 하며, 손톱 밑보다는 손가락 끝을 따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심하게 체해서 피가 나오지 않을 경우 무리하게 시도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볼까요?

우선 식사 후 바로 눕지 않아야 하며, 자극적인 음식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또한 탄산음료 및 카페인 음료 역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과식 금지, 취침 2시간 전부터는 금식하기 등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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