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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스트레스 불안

불안장애 오늘부터 가벼워지는 삶

by 서니킴 2023. 1. 11.

 

 

대부분의 현대인은 과도한 스트레스와 압박감 등으로 인해 정신 건강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2020년경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전 세계 인구의 약 10%가 심각한 수준의 심리 질환을 앓게 될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죠.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람이 여러 가지 형태의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공황장애나 강박장애 역시 이러한 맥락에서 볼 수 있을 겁니다.

특히 증상이 심할 경우 일상생활이나 대인관계에도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예방 및 관리가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본인의 상태를 정확히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해서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죠.

 

 

 

 

만약 당신이 지금 불안하거나 초조하다면, 그것은 아마 미래에 대한 걱정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지나친 걱정은 오히려 독이 됩니다. 따라서 불필요한 걱정들을 줄여나가는 게 우선이죠.

그런 다음 마음속 응어리진 감정들을 풀어내 보세요.

 

마지막으로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취미활동을 가져보는 것도 좋습니다. 물론 쉽지 않겠지만, 조금씩 실천한다면 분명 효과가 있을 겁니다.

 

자, 이제부터 저와 함께 차근차근 연습해 볼까요? 다만 절대 조급해하지 마세요.

아무리 사소한 문제라도 스스로 풀어나갈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더 큰 어려움이 닥쳤을 때 쉽게 이겨낼 수 있죠.

 

그렇지만 혼자서 헤쳐 나가기 힘들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그리고 지금 당장 고민거리를 적어보세요. 노트 한 권을 마련해 놓고 생각날 때마다 적으면 됩니다.

 

오늘 하루 동안 나를 괴롭혔던 모든 걸 적는 거죠. 가능하면 구체적으로 쓰는 게 좋아요.

그럼 이렇게 적은 내용 중에서 절반 이상은 꼭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만약 적을 만한 문제가 없다면 그건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는 증거랍니다.

요약하자면 마음속에 걱정이나 고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가득 차 있다면 그것들을 글로 써서 정리하라는 겁니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긍정적인 에너지로 바뀌게 된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무조건 글을 쓰겠다는 다짐은 하지 마세요. 첫술에 배부를 순 없으니까요.

부담 없이 매일 조금씩 쓰다 보면 어느새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로워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그런데 잠깐만요! 혹시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건 글쓰기가 아니라 휴식 아닐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머리가 지끈거릴 정도로 골치 아픈 상황이라면 일단 푹 쉬어는 게 상책입니다.

 

주말 동안 아무 생각 없이 마음껏 즐기세요.

그리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을 때 차근차근 한 걸음씩 나아가 보세요.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

그래서 우리 모두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은 바로 나부터 행복해지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다만 잊지 마세요. 글쓰기는 그다음이라는 사실을요.

만약 지금 당장 글쓰기가 힘들다면 오늘만큼은 머릿속에서 잠시 지워보세요.

 

내일이면 한결 가벼워진 마음으로 글을 쓸 수 있을 테니까요.

예컨대 이런 식으로요. 나는 작가다. 나는 부자다. 나는 돈 많은 백수다. 내 통장엔 1억이 넘는다. 난 벤츠 탄다. 집주인이다.

오늘 밤 주인공은 나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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