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치료를 위한 기본수칙

 

 

남성형 탈모 치료 방법으로는 크게 약물치료와 모발이식수술이 있다.

각각의 치료법마다 장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본인의 상태에 맞는 적절한 치료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재 의학기술로는 유전성 남성형 탈모를 완치할 수 없다. 따라서 증상 완화 및 개선 효과를 목표로 꾸준히 관리하며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올바른 탈모관리란 무엇일까?

먼저 자신의 두피 타입을 파악하여 알맞은 샴푸를 사용하자.

 

그리고 정기적으로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가와 상담 후 적합한 의약품을 처방받자. 마지막으로 하루 세 번 규칙적인 식습관과 충분한 수면 습관을 기르도록 하자.

 

머리카락이 빠지는 현상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다.

다만 정도가 심하다면 반드시 전문의로부터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만약 초기 단계라면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충분히 좋아질 수 있다. 우선 머리를 감을 때 미지근한 물로 감고 완전히 말린 뒤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또 왁스나 스프레이 등 헤어제품 사용량을 줄이고 금연과 금주를 실천하도록 하자.

더불어 검은콩, 검은깨, 다시마, 미역 등 블랙푸드를 섭취하면 좋다. 단,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오히려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으니 주의하길 바란다.

 

 

 

 

만약 탈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라면 약물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하지만 시중에 나와 있는 약 중에서 모든 탈모 환자에게 효과적인 것은 없다. 따라서 현재 자신의 두피 상태와 건강상태를 정확히 파악한 후 그에 맞는 치료제를 사용해야 한다.

 

예를 들어 남성형 탈모증이라면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을 모두 사용해야 하고, 여성형 탈모증이라면 호르몬 억제제인 경구용 피임약이나 바르는 약을 처방받아야 한다.

 

탈모 예방 및 치료 방법으로는 모발이식 수술도 있다.

하지만 단순히 머리카락만 심는다고 해서 무조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는 것은 아니다.

 

집도의의 숙련도와 노하우에 따라 생착률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특히 이식 부위 주변 모낭 조직 손상 없이 최대한 많은 양의 모근을 확보하려면 의사의 경험과 기술력이 매우 중요하다.

 

그 이유는 헤어라인 교정 시 가장 이상적인 디자인 설계부터 채취, 분리, 이식 과정에서의 정교함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성공적인 시술 결과를 위해서는 다양한 임상경험을 갖춘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병원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전문성을 인정받은 곳인지 확인하면 된다.

그러나 일부 비양심적인 병의원에서 과대광고로 환자들을 현혹시키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모발이식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지, 실제 후기 사진들과 같이 검증된 자료를 제공하는지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