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있다. 바로 커피다.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엔 너무 많은 양의 카페인을 섭취할 경우 몸에 좋지 않다는 이야기가 많아 걱정되는 부분도 있다.
그런데 사실 알고 보면 커피만큼 건강에 좋은 음료도 없다.
일단 아침에 마시는 모닝커피는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집중력을 높여준다.
또 운동 전 아메리카노 한잔은 근육 생성 및 지방 분해 효과까지 있다고 한다.
게다가 치매 예방에도 좋다고 하니 매일 꾸준히 마셔보는 건 어떨까? 만일 하루 세 잔 이상 마신다면 설탕이나 시럽 없이 블랙커피로 즐기는 것이 좋다.
그러므로 오늘부터 향긋한 커피 한 잔으로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해 보자.
하지만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금물이라는 점을 명심하자.
예컨대 불면증 환자라면 늦은 밤 커피 대신 따뜻한 우유 한 잔을 추천한다.
또한 과다섭취 시 위장장애뿐만 아니라 뼈 건강에도 좋지 않다고 하니 반드시 적정량만 마실 것을 권한다.
요약하자면 이렇다. 즉 몸에 유익한 효능이 많지만 적당히 마시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뜻이다.
그것은 바로 1일 3잔 이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더 마시겠다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방법을 알아보자.
그런데 혹시라도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면 지금 당장 그 생각을 버리자.
예컨대 하루 세 번씩 마시면 되지 않을까 하는 안일한 생각 말이다.
커피의 하루 최대 권장 섭취량은 성인 기준 400mg 정도로 원두커피로는 약 5잔, 인스턴트커피로는 10잔 분량이다.
참고로 식약처에서 권고하는 청소년(중·고등학생) 일일 카페인 섭취 권장량은 125mg 이하이며 임산부는 300mg 미만이다.
덧붙여서 말하자면 커피 전문점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아메리카노 한 잔당 100~200mg가량의 카페인이 들어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적정량을 찾기 위해서는 일단 맛보다는 양으로 접근하는 편이 좋다.
또한 빈속에 마시지 말고 식사 후 30분 뒤에 마시는 것이 좋다.
그래야만 위벽을 보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아침이나 점심 시간대에 마셔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저녁 시간 이후부터 잠들기 전까지는 체내 신진대사가 느려져 오히려 숙면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뭐니 뭐니 해도 물을 자주 마셔서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다.
잠자기 6시간 전부터는 카페인 음료를 자제해야 한다.
그러므로 밤 10시 이후로는 되도록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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