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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증상 및 예방과 치료

아바나 증후군 이란? 제대로 알아보기

by 서니킴 2023. 3. 26.

 

미국 외교관 이미지

 

 

아바나 증후군(Havana Syndrome)은 쿠바, 중국 및 기타 국가에서 미국 외교관 및 정보관과 그 가족에게 영향을 미치는 신비한 질병입니다.

 

아바나 증후군의 증상에는 두통, 현기증, 메스꺼움, 청력 상실 및 기억력 문제와 같은 다양한 신경학적 증상이 포함됩니다.

 

아바나 증후군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이 질병은 국제적인 우려와 조사를 촉발시켰습니다.

 

 

 

 

아바나 증후군의 시작은?

아바나 증후군의 첫 번째 보고 사례는 2016년 후반 쿠바 아바나에 있는 미국 대사관 직원이 청력 상실, 현기증, 인지 장애 등 설명할 수 없는 증상을 경험하기 시작했을 때 발생했습니다.

 

처음에는 고주파 음파가 대사관을 향하는 음파 공격에 의해 증상이 발생한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후속 조사에서 그러한 공격의 증거를 찾지 못했습니다.

 

2018년 5월 미국 국무부는 중국 광저우에 주둔하는 미국 공무원도 아바나 증후군과 유사한 증상을 경험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이후 중국을 비롯해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 다른 나라에서도 추가 사례가 보고됐다고 합니다.

 

 

아바나 증후군의 증상은?

아바나 증후군의 증상은 중증도와 지속 기간이 다양하며 일부 개인은 경미한 증상만 경험하고 신속하게 해결되는 반면 다른 사람은 더 심각하고 지속적인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증상 외에도 일부 개인은 시력 문제, 균형 문제, 사지의 따끔거림 또는 무감각을 경험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아바나 증후군의 원인은?

아바나 증후군의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지금까지 조사를 통해 특정 범인을 식별하지 못했습니다.

 

화학 물질에 대한 노출, 바이러스 감염 및 지향성 에너지 무기를 포함한 다양한 이론이 제안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이론을 뒷받침하는 결정적인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아바나 증후군에 대한 조치는?

아바나 증후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 정부는 직원을 보호하고 질병의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여러 조치를 취했습니다.

 

피해지역 인력 철수

미국 정부는 하바나 신드롬 초기 보고에 따라 하바나 주재 미국대사관의 비필수 인원과 가족을 대피시켰습니다. 영향을 받은 다른 국가에서도 유사한 대피가 이루어졌습니다.

 

건강 검진 실시

아바나 증후군 증상을 경험한 미국 정부 관계자는 의료 전문가의 건강 검진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았습니다.


조사 진행 중

미국 정부는 미 국무부 산하 TF를 구성하는 등 아바나 신드롬의 원인 규명을 위해 여러 차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예방 조치 시행

미국 정부는 보안 프로토콜을 강화하고 직원에게 잠재적 증상을 식별하고 보고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는 등 아바나 증후군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여러 가지 조치를 시행했습니다.

 

 

 

 

결론

아바나 증후군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 질병은 해외에서 일하는 미국 정부 직원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미국 정부는 계속해서 질병의 원인을 조사하고 직원을 보호하고 추가 아바나 증후군 사건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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