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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스트레스 불안

'최연소 멘사 회원' 탄생, 2세 여아의 놀라운 지능

by 서니킴 2023. 11. 30.

맥닙의 사진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알려진 세계 최고의 영재 모임 '멘사'에 가장 어린 회원이 생겼어요. 미국 켄터키주에 사는 2살 아이슬라 맥냅이라는 귀여운 여아인데요, 그녀의 놀라운 이야기를 함께 알아볼까요?

 

 

'멘사'가 인정한 놀라운 지능

우리가 주목해야 할 아이슬라 맥냅이라는 2살 여아는 미국 켄터키주 크레스트우드에서 살고 있어요. 그녀는 최근 '멘사(Mensa)'에 가입하며 아주 특별한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멘사는 지능지수(IQ) 상위 2%에게만 입회 자격이 주어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영재 모임이에요. 이런 멘사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IQ 테스트에서 일반 인구의 상위 2% 이내에 드는 지적 능력을 검증받아야 하는데요, 맥냅은 이를 통과한 것이죠.

 

그녀는 지난해 6월, 스탠퍼드 비네 테스트(Stanford Binet Test)를 통해 같은 연령대 99%보다 높은 IQ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맥냅이 같은 연령대 아이들 중 상당히 뛰어난 지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죠. 그 결과로 그녀는 멘사 가입을 승인받았고, 기네스 세계 기록에 '멘사 최연소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런 놀라운 성취는 그녀의 뛰어난 지능을 공인받는 대표적인 사례가 되었습니다.

 

 

 

타고난 학습능력

맥냅의 부모님인 제이슨과 어맨다는 아이슬라가 아주 어릴 때부터 높은 집중력을 보였다고 말했어요. 이런 집중력은 학습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런데 맥냅은 이렇게 높은 집중력을 생후 7개월이라는 아주 어린 나이부터 보였다고 하네요.

 

그녀는 생후 7개월 때부터 특정 사물을 지칭하면 그것을 골라낼 수 있었습니다. 이런 행동은 아기가 주변 환경과 상호작용하며 세상을 이해하기 시작하는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맥냅은 한 살이 되자 색깔, 숫자, 알파벳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그녀가 개념을 이해하고 기억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더욱 놀란 것은, 맥냅이 18개월에는 이미 글을 읽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이는 그녀의 언어 이해력과 학습능력이 평균 아이보다 월등히 뛰어나다는 것을 입증해 주죠. 이렇게 일찍 글을 읽기 시작한 그녀의 학습능력은 분명히 놀라운 것이며, 그녀의 뛰어난 지능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되었습니다.

 

 

 

책 읽기를 사랑하는 맥냅

맥냅은 책 읽기를 아주 좋아합니다. 그녀는 그림책을 볼 때마다 새로운 것들을 배우며 상상력을 키워가는데요, 그녀의 가장 좋아하는 책은 '배고픈 애벌레(The Very Hungry Caterpillar)'와 '고양이 피트(Pete the Cat)'라고 합니다.

 

'배고픈 애벌레'는 색깔과 숫자, 날짜, 과일 이름 등을 배울 수 있는 그림책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독서에 대한 흥미를 끌어올립니다. 또한 '고양이 피트'는 쉽고 재미있는 리듬과 음악을 통해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그림책이에요. 이런 책들을 통해 맥냅은 학습에 재미를 느끼며, 특히 수학과 읽기에 탁월한 능력을 기르고 있답니다.

 

 

 

멘사 가입의 의미

맥냅의 부모님은 "딸이 타고난 재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게 할 자원을 찾기 위해 멘사에 가입시켰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에게 멘사 가입은 딸이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었어요.

 

"멘사 가입의 최대 혜택은 커뮤니티에 속하게 되는 것"이라고 부모님은 밝혔습니다. 맥냅이 멘사의 일원이 되면서, 그녀는 같은 능력을 가진 아이들과 교류하고, 그들로부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이죠.

 

 

미래의 기대

현재 맥냅은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녀의 부모님은 맥냅이 유치원 교육과정을 일찍 시작할 수 있는 개별화된 수업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그녀가 가진 뛰어난 학습능력을 더욱 향상하고, 그녀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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