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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증상 및 예방과 치료

오십견 자가진단 및 치료 운동법 한방에 정리!

by 서니킴 2023. 3. 19.

 

 

오십견이란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낭(관절 주머니)에 염증이 생겨 주변 조직들이 굳어지면서 통증과 운동 제한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뒤돌아서 어깨를 만지고 있는 사람

 

 

주로 50대 전후에 많이 발병한다고 하여 오십견이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최근에는 삼십견, 사십견 등 다양한 연령층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동결견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어깨통증 원인 중 회전근개파열과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회전근개파열은 어깨 힘줄인 회전근개가 파열되어 팔과 어깨에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이며, 오십견은 어깨 관절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두 질환 모두 어깨 통증이 나타나지만 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은 차이가 있습니다.

 

먼저 오십견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심해지는 반면 회전근개파열은 방치하면 오히려 상태가 호전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 시기를 놓치면 수술로도 완치가 어려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오십견 자가진단 방법은 무엇일까요?

팔을 위로 들어 올릴 때 극심한 통증이 느껴지거나 옷을 입고 벗을 때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오십견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머리를 감거나 빗질을 하는 행동에서도 어려움을 느낄 수 있으며,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특히나 이러한 증상들을 단순 근육통으로 여기고 방치한다면 더욱 악화될 수 있으므로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오십견 어떻게 치료하나요?

초기라면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충분히 호전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비수술적 치료로도 효과가 없거나 이미 만성화되어 수술이 필요한 경우엔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오십견 예방 및 완화하는 운동법은 무엇일까요?

오십견 초기에는 스트레칭만으로도 충분히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우선 수건을 이용해서 굳은 어깨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은데요.

양손으로 수건 끝을 잡고 만세 동작을 취하면서 아픈 쪽 팔을 아래로 당겨줍니다.

이때 고개는 반대쪽으로 돌려주면 됩니다.

 

그리고 벽을 짚고 서서 양쪽 팔꿈치를 90도로 굽혀 벽에 댄 후 천천히 몸을 앞으로 기울이면 되는데요. 15초씩 유지하며 10회 반복하면 도움이 됩니다.

 

 

 

결론

우리 몸 중 유일하게 360도로 회전하며 자유롭게 움직이는 부위가 바로 어깨입니다.

 

그만큼 손상되기 쉬운 부위이기도 한데요.

따라서 초기에 발견해서 적극적으로 치료한다면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으니 조금이라도 증세가 느껴진다면 반드시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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