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했을때 증상 및 대처방법(지압법, 음식) 알아보기!

여러분 모두 살면서 한 번쯤은 체해본 경험이 있으실 텐데요.

 

저 또한 어릴 때부터 자주 체해서 고생하곤 했답니다.

 

그럴 때마다 어머니께서 손을 따주시거나 소화제를 주시곤 했는데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가끔 체하면 엄마한테 전화해서 등 좀 두드려달라고 부탁한답니다.

 

하지만 이제 혼자서도 스스로 해결할 수 있어야겠죠? 그래서 오늘은 체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과 대처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체했을 때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일반적으로 체했을 때 속이 더부룩하거나 명치 쪽이 답답한 느낌이 듭니다.

 

심한 경우 구토나 설사를 동반하기도 하고 두통 및 어지러움증이 나타날 수도 있는데요.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났을 때 그냥 방치하게 되면 위염이나 장염등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체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가장 먼저 지압을 통해서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엄지와 검지 사이 움푹 들어간 부분을 눌러주면 되는데요, 이곳을 합곡혈이라고 부르며 체했을 때뿐만 아니라 멀미증상 완화에도 효과가 좋다고 하니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는 매실차 마시기입니다.

매실차는 위액분비를 촉진시켜 소화불량 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특히 해독작용이 뛰어나 배탈이나 식중독 치료에도 탁월하다고 합니다.

 

세 번째로는 따뜻한 물 섭취하기입니다.

몸속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만들어주고 위장 활동을 활발하게 만들어준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네 번째로는 족욕하기입니다.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고 있으면 혈액순환이 활발해지면서 소화력이 향상되고 몸속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다섯 번째는 배 마사지하기입니다. 

배꼽 주변을 시계방향으로 문질러주면 장운동이 활발해져 소화기능이 향상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무즙 먹기입니다. 

무에는 디아스티아제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이 단백질과 지방을 분해해서 소화를 도와준다고 합니다. 특히 밀이나 보리 같은 곡물을 먹고 체했을 경우에 더욱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어떤 음식을 피해야 할까요? 

기름진 음식이나 밀가루음식처럼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음식들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탄산음료 역시 가스를 생성시키기 때문에 안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식사 후 바로 눕거나 자는 습관도 좋지 않으니 피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체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과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음식을 드실 때 항상 급하게 드시지 마시고 천천히 음미하시면서 건강 유지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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