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초기증상! 암에 걸리면 나타나는 증상 10가지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질병입니다. 최근 들어 의학기술이 발달하면서 생존율이 높아졌지만 여전히 무서운 질병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정기검진과 초기증상 파악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암에 걸렸을 때 어떤 증상들이 나타날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암에 걸렸을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징후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어떤 사람이 암에 걸리기 쉬운 가요?

보통 가족 중에 암 환자가 있으면 자신도 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는 잘못된 상식입니다. 유전성 암은 전체 암의 약 5% 미만이며, 대부분 환경요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따라서 생활습관 개선 등을 통해 예방 및 조기진단이 가능합니다.

 

 

 

초기 자각증상이 있나요?

대부분의 암은 초기 자각증상이 없습니다. 그러나 몸에 이상증세가 나타난다면 이미 상당히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래 소개되는 주요 의심증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체중감소

특별한 이유 없이 6개월 내에 10% 이상 감소했다면 정밀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배변습관 변화

대변 굵기가 가늘어지거나 변비 또는 설사가 지속된다면 대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혈변

치질이라 생각하고 방치하다간 직장암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소변 습관 변화

방광 점막에 생기는 악성종양(방광암)이라면 빈뇨나 배뇨 시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음식물 삼키기 어려움

식도암 발병 시 목에 이물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통증

많은 암이 초기에는 통증이 없으나 일부 암의 경우 암이 자라나며 지속적인 통증이 발생합니다.

 

림프절 붓는 현상

암이 몸에 퍼지면서 림프절 부근에 딱딱하거나 물렁한 혹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떨림이나 저림

암이 신경이나 척수에 침투하면 신경 및 근육에 이상을 야기하여 떨림이나 저린 증상이 나타납니다.

 

지속되는 기침

암세포가 폐의 기도를 압박하게 되면 숨 가쁨 또는 기침이 지속됩니다.

 

계속되는 피로

암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이면 몸에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휴식을 취해도 피로감이 계속됩니다.

 

 

 

 

우리나라 국민 4명 중 1명이 암에 걸린다고 합니다. 그만큼 주변에서도 쉽게 암환자를 찾아볼 수 있죠.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동안에만 23만여 명이 암 진단을 받았고, 7만 명 이상이 암으로 목숨을 잃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의학기술의 발달로 인해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90% 이상이기 때문에 조기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한데요. 위 내용을 숙지하셔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시길 바랍니다.